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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CASINO

(9.27.23) '금수저' 많은 의대·SKY대…과반이 국가장학금 탈락

국내뉴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소위 ‘SKY대학’과 전국 의과대학 재학생 중 절반 이상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장학금은 소득 9~10구간을 제외한 8구간까지만 지원된다. 그만큼 이들 대학에 고소득층이 많아 탈락자가 절반을 넘었다는 의미다.

'금수저' 많은 의대·SKY대…과반이 국가장학금 탈락
'금수저' 많은 의대·SKY대…과반이 국가장학금 탈락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장학금 신청현황에 따르면, 올해 1학기 전국 의과대학과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은 총 3만8048명이다. 이 가운데 고소득층으로 분류, 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소득 9·10 구간 학생은 2만999명으로 55.19%를 차지했다.


국가장학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장학금을 차등 지원하는 정부 지원 장학사업으로 소득 심사 결과 8구간(중위소득 기준 200%)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 39개 의과대학만 놓고 보면 국가장학금 탈락 비율은 더 커진다. 국가장학금 신청 의대생 7347명 중 소득 9·10구간에 해당하는 학생은 4154명으로 전체의 56.54%를 차지했다. 서울대에서도 총 8922명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으며 이 중 56.74%(5063명)가 고소득층(9·10구간)으로 분류, 지원 대상에서 탈락했다. 고려대는 이런 학생 비율이 58.6%(7200명), 연세대는 48.26%(4582명)다.


타 대학과 비교해보면 SKY대·의대 학생 중 고소득층 비율이 높다는 점을 더 실감할 수 있다. 문 의원에 따르면 2022년 1·2학기 기준 서울 소재 대학생 중 고소득층으로 분류돼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한 인원은 17만5412명으로 27.64%에 그쳤다. SKY대학·의대와 비교하면 국가장학금 탈락 비중은 절반 수준이다. 전국 대학생 중 국가장학금 탈락 비율은 25.22%(66만8984명)으로 더 낮았다. 문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명문대와 의대 입학은 여전히 부모의 재정적 여건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러한 수치는 국가장학금 신청자만을 기준으로 산출한 것으로 아예 신청조차 하지 않은 학생을 포함하면 고소득층 비율은 더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문 의원은 “전체 재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SKY와 의대에 재학 중인 고소득층 자녀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 “부모의 재력과 권력이 입시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 부의 대물림과 양극화 현상을 낳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육이 다시 계층 이동의 희망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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