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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리버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5승 1무(승점 16점)를 기록, 2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의 부진을 씻고 '우승'에 도전하는 리버풀. 초반 행보는 좋다. 첼시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1-1로 비기며 시작했지만, 이후 치러진 리그 4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주중에 펼쳐진 LASK 린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3-1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 간 리버풀은 웨스트햄전에서 흐름을 유지하고자 했다.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개막 후,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고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3으로 패했지만, UEL 조별리그 1차전에서 3-1로 이기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 차이는 분명했다. '홈' 리버풀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웨스트햄을 압박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기준, 64%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무려 22회의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16분 '에이스' 살라가 페널티킥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42분 자로드 보웬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전 다르윈 누녜스와 디오구 조타의 연속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에서 살라는 '대기록'을 경신했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살라는 PL 역사상 처음으로 1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2번이나 기록한 선수가 됐다. 첫 번째는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로, 당시 그는 1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021년 8월 첼시와의 리그 3라운드에서 골을 넣은 살라는 이후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고 12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까지 1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그리고 지금, 자신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시작은 지난 시즌, 토트넘 훗스퍼전이었다. 리그 34라운드에서 맞붙었고 당시 살라는 1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최종전까지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후 시즌은 끝났지만, 이번 시즌 첼시와의 개막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이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역대 최장 기록 역시 살라다. '스쿼카'에 따르면, 살라와 제이미 바디가 기록한 15경기가 역대 최장 기록이다. 만약 살라가 앞으로 4경기만 더 공격 포인트를 올린다면,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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