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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을 무찌른 경남 통영시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
경상남도요트협회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통영시 한산 해역 일대에서 제1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최대 요트 대회이자 중국의 차이나컵, 태국의 킹스컵과 함께 아시아 3대 요트 대회로 꼽힌다.
경남도와 통영시가 요트 대중화를 위해 2007년 창설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총상금 7천400만원을 놓고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10개국 400여명의 선수가 경쟁한다.
11월 1일 참가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3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막식을 연다.
코스는 학익진 코스(한산도∼비진도 외해, 56㎞), 이순신 코스(오곡도∼비진도, 32㎞), 거북선 코스(화도 앞 해상, 3.7㎞)로 나뉜다.
참가 종목은 국제외양요트연맹(ORC)에서 인증하는 ORC1, ORC2, ORC SPORTS와 세계적인 원디자인 요트클래스인 J/24, J/70 등 5종목이다.
요트 경기 외에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수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와 무료 요트 승선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어린이 그리기 대회 등이 마련된다.
요트 승선 체험과 그림 그리기 대회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홈페이지(www.yiyr.org)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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