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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가엘 몽피스(140위·프랑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 노르딕오픈(총상금 67만3천630 유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
몽피스는 2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파벨 코토프(109위·러시아)를 2-1(4-6 7-6<8-6> 6-3)로 물리쳤다.
이로써 몽피스는 지난해 1월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이후 1년 9개월 만에 투어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0만2천460 유로(약 1억4천만원)다.
1986년생인 몽피스는 자신의 통산 12번째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몽피스는 2016년 세계 랭킹 6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는 2008년 프랑스오픈과 2016년 US오픈 4강이 최고 성적이다.
만 37세가 넘은 선수가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1990년 이후 로저 페더러(스위스), 이보 카를로비치(크로아티아), 펠리시아노 로페스(스페인) 이후 몽피스가 네 번째다.
몽피스는 이번 우승으로 단식 세계 랭킹을 89위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몽피스는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와 2021년 결혼, 지난해 10월 첫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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