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작성자 사진CASINO

(10.2.23) '부상 우려' 손흥민과 김민재 모두 소집한 클린스만, 석달 뒤 아시안컵까지 관리 플랜 필요하다

최종 수정일: 2023년 10월 2일

스포츠뉴스


'부상 우려' 손흥민과 김민재 모두 소집한 클린스만, 석달 뒤 아시안컵까지 관리 플랜 필요하다
'부상 우려' 손흥민과 김민재 모두 소집한 클린스만, 석달 뒤 아시안컵까지 관리 플랜 필요하다

최근 소속팀에서 쉴 만한 컨디션에도 억지로 경기를 소화해 온 손흥민과 김민재가 국가대표 친선경기 명단에는 모두 포함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3개월 뒤 열리는 아시안컵에 대해 로드맵을 갖고 있는지 우려되는 선발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0월 친선경기 2연전에 나설 A대표팀 24명을 2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9일 오후 2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다. 1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 17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경기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명단발표 기자회견을 생략하고 소집 당일 미디어 간담회로 대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따라 12일 선수 선발에 대한 질의를 받는다.


클린스만 감독의 선수 명단은 최정예다. 새로 선발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다. 유럽파 및 중동파가 13명으로 과반수를 차지한다.


다른 선수들의 상태는 걱정할 게 없지만, 문제는 손흥민과 김민재다. 두 선수는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이상 징후를 보였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홋스퍼와 리버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00%가 아니었음에도 경기에 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며 도중 교체 아웃시킨 이유를 밝혔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앞둔 팀 훈련에 불참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아예 팀 엔트리에서 제외된 적이 있다. 지난달 23일 바이에른뮌헨 소속으로 보훔을 상대한 경기에서 허벅지 타박상을 입어 27일 컵대회에 결장했다. 1일 바이에른 대 RB라이프치히전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교체할 선수가 아예 없는 팀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출장이었다.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격렬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부상 우려' 손흥민과 김민재 모두 소집한 클린스만, 석달 뒤 아시안컵까지 관리 플랜 필요하다
'부상 우려' 손흥민과 김민재 모두 소집한 클린스만, 석달 뒤 아시안컵까지 관리 플랜 필요하다

김민재의 경우 새로 입은 허벅지 부상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고질화 우려가 있는 종아리 근육도 우려할 만하다. 바이에른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하기 때문에 토트넘보다 경기가 잦고, 팀내에 대체 자원이 없어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해야 한다.


대표팀은 10월과 11월 두 차례 소집 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나선다. 위르겐 클린스만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월 소집 선수를 고르면서 새로운 얼굴을 선발하고 기존 자원들에게 휴식을 주는 대신, 기존 선수만으로 꽉 채운 정예멤버 평가전을 택했다.


아시안컵은 유럽파 선수들에게 시즌 도중 급하게 합류해야 해 체력부담이 큰 대회다. 특히 김민재의 경우 지난해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소속팀에서 버거운 일정을 소화하다 대표팀에 오자마자 종아리 부상이 터져 본선에서 결장한 경험이 있다. 큰 대회를 앞두고 관리가 필요한 선수다.


일단 소집한 10월 일정에서 출장시간을 조절해줄 수도 있고, 이후 11월 소집에서 일부 선수의 몸 상태를 고려해 빼는 방법도 있다. 현재 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우려는 평가전에 지나치게 주전 선수 기용을 고집하고, 첫승이 늦어지면서 결과에 신경 쓰는 양상이 있었다는 점이다. 지난 9월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으며 첫승은 달성한 만큼 좀 더 여유 있는 대표팀 운영이 필요하다. 다만 선수 선발 명단을 보면 여유를 찾기 힘들다는 게 문제다. 한국은 내년 1월 15일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약 100일 남았다.

'부상 우려' 손흥민과 김민재 모두 소집한 클린스만, 석달 뒤 아시안컵까지 관리 플랜 필요하다
'부상 우려' 손흥민과 김민재 모두 소집한 클린스만, 석달 뒤 아시안컵까지 관리 플랜 필요하다


스포츠뉴스

조회수 0회댓글 0개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