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작성자 사진CASINO

(10.2.23) 익산시, 단군성당서 3일 '개천절 대축제' 연다

국내뉴스


 익산시, 단군성당서 3일 '개천절 대축제' 연다
익산시, 단군성당서 3일 '개천절 대축제' 연다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오는 3일 단기 4356년 개천절을 맞아 한(韓) 문화의 발상지 개천절 대축제를 단군성당에서 개최한다.


이 대축제는 익산단군성조봉성회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으로 종교적 의미를 떠나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열린다.


사당 인근을 돌아보는 단군어진행차는 단군을 재현할 뿐만 아니라 ‘서동취타대’, ‘삼기농요 풍물단’, ‘시민합창단’, ‘단군성조봉성회 유림’ 등 100여 명의 행렬단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열린 하늘 큰 굿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개천대제’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국악공연 등 전통 문화예술 행사도 진행된다.


익산 단군성당은 우리나라 초대 부통령인 이시영(1869~1953) 선생이 소장하고 있던 단군 영정을 당시 전국 46개소의 단군사당 중 익산 단군사당에 기증받아 모신 곳이다.


1946년 개천절인 10월 3일 단군성조봉성회를 조직하고, 1947년 3월 15일 익산 단군성당 기공식을 가졌으나, 6.25 전쟁으로 미루어지다가 전쟁이후 시민들과 지역 유지들의 성금을 모아 완공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민족의 뿌리이자 한류(韓流)의 원조인 익산의 훌륭한 역사적 자산을 지키고 보존해야 한다”라며 “개천절 대축제를 통해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예의도덕을 후학에게 전달해 아이들에게 역사와 민족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익산 단군성당에서 해마다 단군왕검이 땅에서 뜻을 펴고 하늘에 오른 음력 3월 15일에 어천대제, 양력 10월 3일 개천절에는 개천대제를 지내고 있다.



국내뉴스

#슬롯#슬롯사이트#카지노게임#홀덤사이트#카지노사이트#바카라사이트#바카라카지노#인터넷카지노#빅투카지노#완내스#온카지노#온슬롯#국내뉴스

조회수 1회댓글 0개

תגובות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