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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CASINO

(10.18.23) '제페토X' 뭐길래…네이버제트 "ZTX, 우리 코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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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X' 뭐길래…네이버제트 "ZTX, 우리 코인 아냐"
'제페토X' 뭐길래…네이버제트 "ZTX, 우리 코인 아냐"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네이버 계열사인 네이버제트가 가상자산 'ZTX'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네이버 코인'이 아니라는 의미다.


네이버제트 관계자는 18일 "당사는 블록체인 전문 회사가 아니므로 가상자산이나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은 진행하지 않는다"며 "ZTX토큰은 당사와 지분 관계가 없는 ZTX(제페토X)에서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제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IP(지식재산권)를 ZTX가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휴를 한 것 뿐이라는 설명이다. ZTX는 NFT 아이템을 가상자산으로 거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ZTX' 가상자산이 바이비트와 빗썸, 코인원 거래소에 상장됐다. 특히 바이비트에 상장된 직후 시세가 230.70% 급상승하며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7일 하루 만에 빗썸 종가 기준 약 25% 하락했다.


ZTX가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네이버·제페토'라는 호재성 소문과 맞물렸기 때문이다. 투자 시장에서는 이른바 "네이버가 발행한 코인"이라거나, "블록체인을 접목한 제페토에서 쓰이는 코인"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는 젬(ZEM)이라는 유료 재화가 있다. 제페토 내에서 프리미엄 아바타 아이템 구매, 라이브 후원 등에 쓰인다. 최근 네이버제트는 CU편의점에서 젬을 구매할 수 있는 선불형 기프트 카드도 출시한 상황이다.


네이버제트 관계자는 "ZTX 토큰과 제페토의 유료 재화인 '젬'은 호환이 불가능하다. 앞으로도 ZTX 토큰이 제페토 플랫폼에서 활용할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나 ZTX는 여러 의혹에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고 있다. 단지 ZTX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ZTX(제페토X)는 웹3 기술과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의 성과를 활용해 사용자가 기존의 메타버스에서 그 이상의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도 "ZTX는 점프 크립토와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가 지원하는 웹3.0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며 "ZTX는 아바타를 위한 가상 소셜 네트워킹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한다.


이로 인해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버제트 관계자는 "ZTX는 파트너사일 뿐"이라며 "당사는 네이버와 라인 계열사는 물론 제3자 회사와도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전에도 네이버는 이와 유사한 오해를 받았던 적이 있다. 한 블록체인 업체가 라인프렌즈 IP를 활용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제휴를 맺었는데, 네이버 계열사인 IPX(옛 라인프렌즈)가 자체 가상자산을 발행한다는 소문이 퍼져 해명하기 바빴다.


심지어 해당 블록체인 업체는 공식 홈페이지에 IPX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문구를 넣어 논란을 키웠었다. 홈페이지에 '2022IPX. ALLRightsReserved.'라는 문구를 삽입했다가 뒤늦게 삭제했다. 이 때문에 여러 투자자 커뮤니티에는 "라인프렌즈 코인이 나온다"는 글이 무수히 올라왔었다.


현재 네이버 그룹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행을 인정하는 가상자산은 '핀시아(FNSA)'뿐이다. 네이버 관계사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가 올해 3월 설립한 '핀시아 재단'에서 핀시아 생태계를 확장 중이다.


'핀시아 거버넌스 2.0' 명단에는 ▲소프트뱅크 ▲라인 넥스트 Inc. ▲라인 넥스트 코퍼레이션 ▲라인 제네시스 ▲굿갱랩스 ▲네오핀 ▲마브렉스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써틱 ▲에이포티원 ▲프레스토랩스 등의 기업이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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