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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24) 윌즈와 밴스, 내달 1일 美 부통령 토론서 드물게 서서 토론 예정

최종 수정일: 9월 25일

글로벌뉴스


미국 부통령 후보 토론이 현지 시각으로 내달 1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2008년 당시 부통령 후보였던 조 바이든과 세라 팔린의 토론 이후 처음으로 의자 없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NYT는 소식통 4명을 인용해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윌즈 미네소타 주지사, 공화당 후보인 JD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의 토론을 주최하는 CBS뉴스가 TV토론 규칙에 대해 협상 중이라며 “토론 규칙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ABC방송 토론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토론은 뉴욕에 있는 CB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부통령 후보 토론은 2008년에 당시 델라웨어 상원의원이었던 바이든 대통령과 알래스카 주지사였던 세라 팔린이 세인트루이스에서 했다. 서서 진행됐던 해당 토론은 약 7000만 명이 시청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마지막 부통령 후보 토론은 4년 전으로 해리스와 당시 부통령이었던 마이크 펜스의 토론이었다. 해당 TV토론은 5800만 명이 시청했다.


TV토론에서 후보자들이 설 지, 앉을지는 대선토론위원회가 결정한다. 대부분의 정치인은 신체적 제약이나 키 차이가 상당하지 않는 이상 토론을 서서 하든, 앉아서 하든 크게 개의치 않는다. 윌즈 키는 6피트가 조금 안 되고 밴스 키는 약 6피트로 비슷한 상황이라 두 후보 모두 토론 방식에는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다.


윌즈는 밴스 대역을 놓고 토론을 준비 중이다. 밴스 대역은 피트 부티지그 교통부 장관이 맡고 있다. 윌즈는 이번 주 후반에 미시간주로 이동해 토론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NYT는 “윌즈는 미시간주에서 부티지그 장관, 모의 사회자, 텔레비전 스타일 조명이 포함된 리허설을 진행하며 며칠 동안 토론 캠프를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해리스와 비슷한 준비 스타일이다. 다만 윌즈는 토론 준비를 하는 중간 미시간에 있는 호텔에서 나와 지역 주민 또는 관광객을 만날 예정이다.


밴스 역시 윌즈 대역을 놓고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유세를 하는 동안 기자들과 자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윌즈보다 더 많이 인터뷰에 응했다는 점은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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