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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CASINO

(09.03.24) 푸틴 "젤렌스키 재선 노리고 쿠르스크 진격…협상이 유일한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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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젤렌스키 재선 노리고 쿠르스크 진격…협상이 유일한 해법"
푸틴 "젤렌스키 재선 노리고 쿠르스크 진격…협상이 유일한 해법"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쿠르스크주를 공격하는 판단을 내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재선을 의식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RT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지도부는 계엄령이 해제되는 대로 새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므로 전쟁 종식에 관심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현 당국은 분명히 이에 대한 준비가 돼 있지 않고 재선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전투를 끝내는 데 관심이 없다. 이 점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이번 도발을 감행한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벨고로드 지역에서도 같은 작전을 펼치려 시도했던 것도 마찬가지"라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침공해 돈바스(우크라이나 도네츠크·루한스크)에서 러시아군의 진격을 중단한다는 애초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는 돈바스의 주요 지역에서 오랜만에 본 적 없던 속도로 나아가면서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면서 "러시아군은 한 번에 200㎡, 300㎡ 수준이 아니라 ㎢ 단위로 영토를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지역 도발은 필연적으로 실패할 것"이라며 "국경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 목적으로 러시아 영토에 들어온 우크라이나 도적을 상대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푸틴 "젤렌스키 재선 노리고 쿠르스크 진격…협상이 유일한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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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통해 갈등을 해결할 필요가 있음을 깨닫게 될지 모르겠다. 러시아는 그러한 회담을 거부한 적이 없다"며 "돈바스 주민을 계속 보호할 것이다. 러시아를 겨냥한 공격적인 계획을 부화시키고 끊임없이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적대적인 구조가 우리 바로 옆에 만들어지도록 허용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지난달 6일을 기점으로 우크라이나는 북동부 수미주와 접한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 우크라이나군은 4주 동안 러시아 영토 일부 통제권을 쥐고 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러시아 본토 1294㎢, 100개 마을을 자국 군대가 통제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뒤 처음으로 본토가 외국 군대에 공격받는 수모를 겪은 러시아군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영토를 수복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쿠르스크에 자원을 투입한 우크라이나는 자국 동부전선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 병력과 물자가 쿠르스크로 분산된 틈을 타 동부전선에서 조금씩 전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동·남부 전선에서 러시아군에 빼앗긴 영토는 국토 18%가량에 해당한다. 이는 포르투갈 국토 면적과 유사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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