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6.24) 해리스 전당대회 직후 트럼프 보다 지지율 7% 포인트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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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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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스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지지율이 7%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페어리디킨슨대가 23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의 지지율은 50%로 트럼프 43%보다 7% 포인트 높았다.
이는 지난 22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공식 후보로 확정된 직후 나온 것이다.
조사는 17일부터 20일까지 등록 유권자 81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오차범위 95%, 신뢰도 ±3.5%)
두 후보는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에서 95% 지지를 받았다. 어느 당에도 기울지 않는 무당파 유권자들 사이에서 해리스는 트럼프를 38%대 33%로 앞섰다.
두 후보 모두 각 자의 진영에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해리스 자칭 진보주의자 87% 대 10%, 진보주의자 93% 대 5%, 온건파는 62% 대 30%로 트럼프를 앞섰다.
트럼프는 보수주의자 76% 대 19%,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유권자는 95% 대 4%로 해리스보다 앞도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대학측은 이번 조사에서 인종과 성별이 지지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조사는 인종이나 성별에 대해 생각하도록 준비된 유권자와 준비되지 않은 유권자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후보자의 인종이나 성별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해리스와 트럼프 47% 대 48%로 비슷했다.
후보자의 성별을 언급했을 때는 해리스가 52% 대 42%로 앞섰다. 후보자의 인종을 언급했을 때는 해리스가 53% 대 39%로 14%포인트 앞섰다.
대학측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인종이나 성별에 대해 생각하게 되면 해리스의 우위가 상당히 커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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