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뉴스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러닝메이트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선택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6일(현지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팀 월즈에게 내 러닝메이트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 것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팀 월즈는 주지사이자 (풋볼) 코치, 퇴역군인, 교사로서 그의 가족과 같은 노동자 가정을 위해 성과를 내왔다"면서 "그가 우리 팀이 된 것은 위대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월즈 주지사는 "이 선거에서 해리스와 함께하는 것은 평생의 영광"이라며 수락의 뜻을 밝혔다.
월즈 주지사가 러닝메이트로 합류한 것에 대해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팀 월즈가 민주당 후보로 합류해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어 "학생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것부터 미네소타에서 유급 가족 휴가를 시행하는 것까지 그는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좋은 일을 해왔고 우리의 첫 번째 여성 대통령의 믿을 수 없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제 이기러 가자"고 힘을 보탰다.
반면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팀 월즈는 역사상 최악의 부통령이 될 것"이라면서 "그는 위험할 정도로 자유주의적이고 비뚤어진 카멀라 해리스보다 더 나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옥 같은 최악의 범죄자들에게 우리의 국경을 열 것"이라면서 "그는 카멀라의 녹색 사기(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고무 도장을 찍어 수조 달러의 돈을 낭비할 것"이라고 공격했다.
글로벌뉴스
#슬롯#슬롯사이트#카지노게임#홀덤사이트#카지노사이트#바카라사이트#바카라카지노#인터넷카지노#빅투카지노#완내스#온카지노#온슬롯#글로벌뉴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