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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24) 일본인 정원사 '이 한마디', 엔비디아 젠슨 황 인생 바꿨다

글로벌뉴스


엔비디아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의 인생 철학은 특정 멘토나 저명한 업계 관계자로부터 얻은 것이 아니다. 그는 “해외 여행 중 우연히 만난 한 정원사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메이크잇에 따르면 전날 황 CEO는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열린 졸업식 연설에서 인생의 전환점이 된 일본의 한 정원사의 만남을 소개했다. 이날 황 CEO는 그의 시그니처인 가죽 재킷을 검은색과 노란색이 섞인 졸업 가운으로 갈아입고 약 600명의 졸업생들 앞에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황 CEO는 매년 여름 한달 동안 해외 특정 지역에서 일하곤 했다. 자녀들이 10대였던 어느 해엔 일본에 들러 여름을 보냈다.


이 기간에 황 CEO 가족은 교토에 있는 한 신사를 찾았다. 그날은 유독 덥고 습하고 끈적끈적한 날씨였다.


그곳에서 드넓은 정원을 가꾸는 한 남자를 봤다. 그는 찌는 듯한 날씨에도 부지런히 나무를 관리했다. 대나무 집게를 사용해 하나하나 나뭇잎을 정리했다.


“무엇을 하고 있냐”는 황 CEO의 질문에 정원사는 “죽은 이끼를 따고 있다”고 답했다. 황 CEO가 “정원이 너무 넓지 않느냐”고 말하자 그는 “25년간 정원을 가꿨고 앞으로도 시간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짧은 대화였지만 황 CEO는 “이 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심오한 깨달음 중 하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원사가 자신의 기술에 전념해 평생을 바쳐 일한 것처럼 그렇게 하면 시간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황 CEO는 “나는 항상 시간이 충분하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시간은 충분하며 현명하게 시간의 우선순위를 정함으로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 즉 직원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일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엔비디아의 성공 비결을 설명했다.


황 CEO는 “나는 매일 똑같은 방식으로 아침을 보낸다.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업무를 먼저 처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출근하기도 전에 이미 하루가 성공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업무를 이미 끝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돕는데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31년 전 창립된 엔비디아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오픈AI 등을 지원하는 거대한 기술 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엔비디아는 첫번째 그래픽 처리장치(GPU)로 회사 거의 문에 닫을 뻔했으며, 여러 파트너십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지만 상황이 악화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황 CEO의 리더십을 통해 엔비디아는 지난주 시가총액을 3조달러 넘어선 세계 몇 안되는 기업에 등극했다.


황 CEO의 인내심은 그가 졸업식 연설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조언에서 엿볼 수 있다. “여러분이 평생을 바쳐 완성하고 싶은 기술을 찾기 바랍니다. 인생의 우선수위를 정하고,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고 해야할 일이 많지만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면 시간은 충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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