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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에 입점을 추진하는 외국인전용카지노가 1차 관문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최종 결정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시건축위원회는 외국인전용카지노 입점과 관련한 건축심의(용도변경)에서 주거와 교육환경 등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고려, 부결처리했다.
이날 건축위에 참석한 11명의 위원들은 카지노 입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지만 과반 이상이 카지노 입점이 주거와 교육 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 과반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평창 A호텔에서 외국인전용카지노를 운영하던 업체는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카지노 입점을 준비중이다.
이에 따라 호텔측은 위락시설 설치를 위한 건축물 용도 변경 등 사업계획 변경을 시에 신청했으며, 이날 심의위는 판매시설 용도인 호텔 2·3층 3877㎡의 위락시설 용도변경에 대해 심의한 것이지만 입점이 최종 불허된 것은 아니다.
관련법상 관광진흥법 적용을 받는 특급관광호텔의 인허가 권한은 시 주무부서인 관광과에 있는 만큼, 이번 건축위 심의는 관련 행정절차 중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건축위 심의 결과와 함께 교육·소방 당국 등 유관 기관의 협의 의견을 종합해 오는 25일까지 사업계획변경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카지노 입점과 관련한 유관기관의 의견들이 다 접수되지 않아 사업계획변경 승인 기한을 5일에서 25일로 연장했다"며 "이번 건축위 심의 결과도 협의 의견 중 하나이며, 모든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계획승인 가부를 판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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