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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CASINO

(06.04.24) 라건아 없는 한국 농구, 7월 일본과 2차례 격돌…평균 나이 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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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없는 한국 농구, 7월 일본과 2차례 격돌…평균 나이 24세
라건아 없는 한국 농구, 7월 일본과 2차례 격돌…평균 나이 24세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농구의 골 밑을 책임져온 라건아(무소속)가 빠진 남자대표팀이 '평균 나이 24세'의 젊은 선수단으로 다음 달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다음 달 5일과 7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일본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를 안준호호 12인의 최종 명단을 4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라건아를 비롯한 베테랑들이 대거 빠졌다.


라건아는 2018년 법무부 특별귀화 심사를 통과해 한국 국적을 얻은 후 '특별 귀화 선수'로 분류됐고, 라건아를 둘러싼 KBL-농구협회-소속팀이 엮인 다자 계약이 지난달로 만료됐다.


KBL 이사회 끝에 라건아의 신분이 외국 선수로 확정됐고, 아직 그의 소속팀은 없다. 한국 농구와 계속 동행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라건아가 외국팀과 계약해 선수 생활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농구협회가 기존 방식처럼 다자 계약 형태로 라건아를 우리나라 선수로 쓰는 게 쉽지 않을 걸로 전망된다.


농구협회는 라건아를 비롯해 귀화 선수와 관련된 행정 절차나 협상이 얼마나 진척됐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일본과 평가전에서는 귀화 선수 없이 나서게 됐다.


라건아뿐 아니라 30대 선수들은 안준호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간 라건아와 함께 골 밑을 지탱해 온 김종규(DB)도 이번에 부름을 받지 못했다.


허웅, 최준용, 송교창, 이승현 등 2023-2024시즌 우승팀 부산 KCC 선수들도 발탁되지 않았다.


라건아 없는 한국 농구, 7월 일본과 2차례 격돌…평균 나이 24세
라건아 없는 한국 농구, 7월 일본과 2차례 격돌…평균 나이 24세

챔피언결정전까지 바쁜 일정을 달린 KCC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최하는 '챔피언스리그 아시아'에 나선다.


안 감독은 베테랑 대신 젊은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평균 나이가 24세로 내려갔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5관왕을 달성한 이정현(소노)을 필두로 신인상 수상자 유기상(LG), 오재현(SK), 이우석, 박무빈(이상 현대모비스), 문정현(kt), 박인웅(DB)이 선발됐다.


최연장자는 28세인 국군체육부대 소속 변준형이다.


라건아, 김종규가 떠난 골 밑은 양재민(센다이), 하윤기, 이두원(이상 kt), 이원석(삼성)이 책임진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최고 기량의 선수로 평가받는 장신 포워드 이현중(일라와라)도 24세로 젊은 나이지만 이번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현중은 올여름 NBA 서머리그 출전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명문 곤자가대의 여준석도 발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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