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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24) 美 "대만 주변 中군사훈련 깊은 우려"…中 "대만독립 지지 안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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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제 화상회담…美 "中 위험행동, 타국 항해 방해" vs 中 "美가 주권 침해·도발"


(워싱턴·베이징=연합뉴스) 김동현 정성조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최근 중국군이 실행한 '대만 포위' 훈련 등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벌어지는 갈등 현안을 놓고 팽팽히 맞섰다.


미국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램버트 국무부 중국조정관 겸 부차관보가 지난 23일(중국시간으로는 24일) 훙량 중국 외교부 국경해양사장(국경해양국장)과 화상으로 회담했다고 밝혔다.


회담에서 양측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의 현재 상황과 기타 해양 현안들을 논의했다.


미국은 중국의 위험하고 불안을 초래하는 행동으로 인해 다른 국가들이 공해에서 항해의 자유를 행사하는 데 방해된다는 우려를 제기했고, 미국이 국제해양법을 변함없이 지지하고 동맹을 철통같이 지키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미국은 대만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의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중국군이 대만해협과 대만 주변에서 합동 군사 훈련을 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은 해상 상황 및 해양 관련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고, 대화·소통을 유지하면서 오해·오판을 피하며, 해상 위험을 통제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 관계의 정치적 기초이자 양국 해양 대화의 중요한 기초"라며 "'대만 독립'은 대만해협의 평화·안정을 깨뜨리는 최대의 위협이고, 미국은 '대만 독립' 세력 지지·종용을 즉시 중단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국 외교부는 또 "중국은 미국이 중국 주변 해역에서 벌인 권익 침해·도발 행동에 엄정한 우려를 표했다"며 "미국이 중국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실질적으로 존중하고, 중국과 주변국 간 해상 분쟁에 개입하지 않아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또 미국을 향해 "파벌을 만들어 '바다로 중국을 통제'하지 말아야 하고, 지역 평화·안정을 훼손해선 안 된다"는 요구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군은 지난 23∼24일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의 취임을 겨냥해 대만을 사실상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중국은 또 남중국해에서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분쟁 상대국인 필리핀의 선박을 거듭 압박하는 등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게 미국의 판단이다.


이번 회담은 램버트 조정관의 작년 11월 3일 베이징 방문 당시 열린 회담의 후속 협의로 미중 관계를 책임 있게 관리하기 위해 소통 채널을 열어두고자 하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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