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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24) "러軍, 그냥 걸어들어왔다"…우크라 제2도시서 속수무책

글로벌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 집중 공세를 퍼붓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날 하르키우 내 4개 마을을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지난 10일부터 우크라이나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여름 우크라이나가 하르키우를 탈환한 이후 가장 강력한 공격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격으로 러시아는 하르키우 마을을 최소 9개 점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공격으로 피란길에 오른 주민은 "지난 사흘 동안 러시아군은 10분마다 우리에게 포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있는 하르키우는 우크라이나에서 수도 키이우 다음으로 큰 도시로 군수산업이 발달한 요충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은 제대로 방어 조차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BC는 우크라이나 특수정찰부대 사령관 드니 야로슬라프스키의 발언을 인용해 우크라이나의 절망적인 상황을 전했다.


야로슬라프스키 사령관은 러시아군 일부가 국경을 걸어 넘고 있는 드론 촬영 영상을 보여주며 "1차 방어선조차 없었다"며 "러시아군이 그냥 걸어들어왔다"고 토로했다.


그는 당국에서는 엄청난 비용을 들여 방어선을 구축했다고 주장하지만, 그가 보기에는 방어선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건 태만이거나 부패한 것"이라며 "부족한 게 아니라 배신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BC는 우크라이나군이 병력과 물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방어선 구축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지적했다. 정보분석 기관인 딥스테이트는 우크라이나가 하르키우 지역에 더 많은 예비군을 배치하지 않으면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미국 의회에서 무기 지원 관련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수개월간 무기 부족에도 시달려왔다. 그사이 건조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러시아 탱크가 진격하기 좋은 환경도 만들어졌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총정보국(HUR)의 바딤 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이코노미스트에 "우리 문제는 매우 간단하다. 무기가 없고, 러시아군이 4~5월은 항상 우리에게 가장 힘든 달임을 알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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