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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4) 강인권 NC 감독의 상위타선 고민…관건은 '3번 타자' 손아섭

스포츠뉴스


(인천=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상위 타선의 고민을 드러냈다.


올 시즌 NC는 라인업에서 KBO리그 최고의 교타자 3명인 손아섭, 박민우, 박건우를 각각 떼어 놓는 승부수를 띄웠다.


손아섭∼박민우∼박건우∼제이슨 마틴∼권희동으로 이어지던 상위타선을 올해부터는 박민우∼권희동∼손아섭∼맷 데이비슨∼박건우 순으로 바꾼 것이다.


박민우의 주루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투수들이 까다로워하는 권희동을 2번에 기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에서다.


박민우는 지난 시즌(26개)까지 10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올렸고, 권희동은 2023시즌 타석당 투구 수(4.40개)가 300타석 이상 소화한 KBO리그 타자 가운데 가장 많았다.


그런데 새로운 타선에서 아쉬운 점을 꼽자면 손아섭이었다.


손아섭은 올 시즌 3번에서 117타수 34안타(타율 0.291)를 쳤다. 1번을 주로 맡았던 지난 시즌(타율 0.339)보다 성적이 떨어진 것이다.


결국 강 감독은 "손아섭이 3번에서 조금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며 다시 2번으로 기용하기 시작했고, 손아섭은 현재까지 2번 자리에서 27타수 10안타(타율 0.370)로 활약 중이다.


강 감독으로선 일장일단이 있는 양 라인업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SSG 랜더스전이 비로 취소된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만난 강 감독은 "손아섭의 컨디션이 늦게 올라온 바람에 지금 2번에 배치하고 있는데, 지금 라인업을 고정해서 한 시즌을 갈 순 없을 것 같다. 경기 상황마다 변수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권희동이 2번에 있을 때 1번 타자 박민우의 도루 확률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강 감독은 "권희동이 2번으로 가면 선발 투수들의 투구 수가 늘어나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권희동이 타석에 있는 것이 도루에 더 수월한 면이 있다. 손아섭은 공격이 빠른 편이라 그런 부분에서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1군 데뷔전을 치른 우완 신영우에 대해선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2023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입단한 신영우는 전날 SSG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1피안타 5볼넷 2사구 6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강 감독은 "볼넷 허용이 아쉽지만, 구위와 경기 운영은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재학이 다음 등판이 어렵다면 그때도 (선발) 기회는 신영우에게 먼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른손 중지에 투구를 맞은 내야수 김한별은 봉합 수술을 하고 2주 뒤 실밥을 제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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