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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24시즌 개막을 알리는 국내 여자축구의 첫 메이저 대회가 강원 화천에서 펼쳐진다.
화천군과 사단법인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1일부터 20일까지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4 춘계 한국 여자축구 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 46개 팀이 출전해 '축구여왕'의 자리를 놓고 10일간 열전을 치른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선수단의 쾌적한 경기 진행을 위해 화천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사내면, 하남면, 상서면 등 4개 권역에서 분산해 열린다.
대회는 조별 예선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 화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 선수 가족 등은 모두 1천200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 음식·숙박업소들도 스포츠 대회 특수를 기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음식·숙박업소가 밀집한 화천읍에도 이미 선수단이 자리를 잡고 대회 준비에 나서고 있다.
화천군도 대회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와 홍보, 행정 등 분야별 지원반을 편성하는 등 개막 준비를 마쳤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9일 "선수단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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