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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4) '1승 더하면 KBO 통산 승리 3위' 김광현 "목표는 200승"

최종 수정일: 4월 3일

스포츠뉴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광현(35·SSG 랜더스)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승리 3위 도약을 앞두고도 "아직 갈 길이 멀다. 그 기록을 의식할 때는 아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더 큰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만난 김광현은 "SSG로 돌아올 때 KBO리그 200승을 목표로 세웠다"며 "200승에 접근할 때까지는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다음 등판이 예정된 4일 인천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면 KBO 개인 통산 승리 3위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정민철 위원은 161승(128패)을 거뒀다.


김광현은 "대단한 선배님의 기록을 따라잡는 건 영광"이라고 선배를 예우하면서도 "200승을 목표로 세웠으니 안주하지 않고 더 달려보겠다"고 했다.


2007년 SK 와이번스(SSG 전신)에 1차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광현은 그해 5월 13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프로 첫 승리(6이닝 2피안타 무실점)를 거뒀다.


이듬해(2008년)에는 16승으로 다승 1위에 올랐고, 2010년에도 17승으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김광현은 2011년(4승)과 2012년(8승)에는 10승 달성에 실패하는 등 부침을 겪었지만, 2016시즌이 끝나고서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뒤 에이스의 위용을 되찾았다.


2019년에는 17승을 거두고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2년(2020∼2021년) 동안 활약하며 10승 7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을 올렸다.


2022년 한국으로 돌아온 김광현은 복귀 첫 해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호투하며 팀의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했다.


지난해에는 어깨 통증 탓에 9승 8패 평균자책점 3.53으로 다소 주춤했다.

올 시즌 출발은 좋다.


3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5이닝 6피안타 3실점 하며 선발승을 따내더니, 3월 29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는 6이닝 2피안타 1실점 호투로 송진우(210승), 정민철(161승), 양현종(168승)에 이어 KBO 역대 4번째로 160승 고지를 밟았다.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도 승리를 챙기면 KBO리그 다승 공동 3위가 되고, 이후 승리를 추가하면 단독 3위로 올라선다.


일단 김광현은 200승에 접근할 때까지는 통산 승리에 관심을 두지 않을 생각이다.


그는 "사실 시즌 초에 통산 승리 3위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최근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즌 초 연속해서 승리를 따낸 건 만족스럽다.


김광현은 "이번 시즌을 시작하면서 '지난해 못한 것까지 올해 14∼15승을 거두겠다'고 여러 번 말했는데 순조롭게 시즌을 출발해 다행"이라며 "팀이 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니 나도 더 힘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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