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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4) “미국이냐 중국이냐, 하나만 택하라”...결과 보니 충격적

글로벌뉴스


“미국, 중국 중 양자택일 해야한다면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아세안에서 이 같은 질문에 “중국을 택하겠다”고 응답한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싱가포르 싱크탱크 ISEAS-유소프 이삭 연구소(ISEAS-Yusof Ishak Institute)는 아세안 회원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50.5%가 중국을 선택했다. 미국을 선택한 비율은 49.5%였다. 중국을 택한 응답은 지난해 조사 때보다 11.6% 포인트나 상승했다. 지난해 미국을 택한 응답은 61.1%로 중국(38.9%)보다 20%포인트 이상 많았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을 택한 응답은 말레이시아에서 75.1%로 가장 많았고, 인도네시아(73.2%)가 뒤를 이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중국 지리 자동차 등이 최근 100억 달러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중국 자본 확장세가 매섭다.


인도네시아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자가 대선 이후 첫 해외 순방지로 중국을 찾아 지난 2일 시진핑 주석을 만났다. 라오스와 브루나이에서도 70% 이상이 중국을 택했다.


이들 국가들이 중국을 택한 배경에는 역시 경제적 영향력이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설문에서 ‘동남아에서 가장 경제적 영향력이 있는 국가 또는 지역’ 을 물은 질문에 59.5%가 중국을 꼽았다. 미국은 14.3%에 불과했다.


미국을 택한 비율이 높은 나라는 필리핀(83.3%)과 베트남(79.0%)이었다. 이들 국가에서는 지난해보다 미국을 택하는 비율이 더 높아졌다.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공세에 맞서야 하는 안보상의 이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는 지정학적 고려로 인해 전통적으로 미·중 사이에서 중립 노선을 추구하는 나라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설문에서도 대만해협 정세와 관련련 “무력행사에 반대하거나 중립 입장” 이라는 응답이 80%를 넘었다.


해당 조사는 ISEAS-유소프 이삭 연구소가 아세안 지역 민간 기업, 정부, 연구 기관 등에 소속된 지식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3일에 걸쳐 실시됐으며, 아세안 10개 회원국 국민 약 2000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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