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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24) 메시 '홍콩 노쇼' 경기 주최사, 티켓값 50% 환불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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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홍콩 노쇼' 사태를 빚은 친선경기의 주최사가 예고한 대로 티켓값 50%의 환불 절차에 들어갔다.


다만 환불받으려면 앞으로 추가적인 이의나 불만 제기를 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에 동의해야 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4일 홍콩에서 열린 미국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프로축구 올스타팀 간 친선 경기를 주최한 태틀러 아시아는 지난 18일 "티켓 구매자들이 5월까지 푯값의 50%를 환불받게 될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환불 절차를 안내했다.


공식 채널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 이들은 발송되는 이메일에 내달 12일까지 답장하고, 환불 약관에 동의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마감일(내달 12일)부터 30일 이내에 돈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거래하는 은행에 따라 환불 시기는 다소 달라질 수 있다고 주최사는 설명했다.


태틀러 아시아를 통해 직접 구매했거나, 기타 이벤트 스폰서와 파트너들을 통해 표를 구한 사람들에게는 주최사가 직접 연락할 것이라고 SCMP는 전했다.


다만 티켓 구매자들이 환불받으려면 현재 진행 중인 불만 제기나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있을 경우 이를 취하하거나 포기하고, 더 이상 법적인 불만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해야 한다.


이번 조치에 대해 팬들은 일부나마 보상받게 돼 다행이라는 반응과 함께 여전히 부족하다는 등의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홍콩에서 가까운 선전(深圳)에 거주하는 교사 랴오커(24)씨는" 티켓값 2천280홍콩달러(약 39만원)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어서 좋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다"며 자신과 달리 중국 본토의 다른 먼 지역에서 온 사람들의 경우 티켓의 절반만 환불받는 것은 불충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콩 소비자위원회와 경찰에 불만을 제기했다는 광둥성 장먼시 출신의 양징충씨는 주최 측의 안내 내용과 관련, "불만 제기를 철회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불명확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메시는 부상을 이유로 지난달 4일 홍콩에서 열린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프로축구 올스타팀 친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홍콩 팬들이 격분했다.


특히 그가 불과 사흘 뒤인 같은달 7일 일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는 30분간 출전해 홍콩 팬들의 분노가 더욱 커졌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결국 친선경기 주최사인 태틀러는 지난달 9일 티켓값 50%를 환불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관영 매체는 이 사태를 두고 외세가 개입한 정치적 의도가 있을 수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고 결국 중국 당국은 자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두 개를 모두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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