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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4) 일본, 군함 ‘통신 안테나’ 인도 수출 추진…인도 ‘러시아 의존’ 완화 속내

글로벌뉴스


일본 정부가 방위 장비 완제품을 필리핀에 이어 인도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0일 일본 정부가 군함에 탑재할 통신 안테나 ‘유니콘’을 인도에 수출할 예정이며 금액과 수량 등 계약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니콘은 일본 기업이 개발해 자위대 최신예 호위함에 탑재한 통신용 안테나로 상대방이 발신한 전파를 광범위하게 포착하고 무인기나 미사일 움직임을 조기 탐지하는 성능을 갖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올해 인도에서 열릴 예정인 미국·일본·인도·오스트레일리아가 만든 4자 협의체 ‘쿼드’(Quad) 정상회의에 맞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유니콘 수출 문제를 최종적으로 성사시킬 계획이다. 유니콘의 인도 수출이 확정되면 지난해 11월 필리핀에 납품한 방공 레이더에 이어 완제품 방위 장비 수출로는 두 번째 사례가 된다.


일본이 인도에 군수품 수출을 추진하는 것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협력과 함께 인도의 ‘러시아 의존’을 완화하려는 속내도 있다. 인도는 오래전부터 러시아에서 전차와 전투기, 탄약 등 무기를 조달해 왔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자료를 보면, 2018~2021년 인도의 무기 수입액 124억 달러(약 16조3500억원) 가운데 44%(55억 달러)가 러시아를 통해서다. 이런 이유로 인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러시아 제재에 동조하지 않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인도가 조금씩 대러시아 의존에서 탈피해 무기의 조달처를 미국·프랑스·이스라엘 등으로 넓히고 있다”며 “일본도 인도와 방위 장비 수출 등 안보 협력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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