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CASINO

(03.09.24) 이재명, '2찍 발언' 결국 사과…국힘 "개딸 아버지다운 갈라치기"(종합)

국내뉴스



이재명, '2찍 발언' 결국 사과…국힘 "개딸 아버지다운 갈라치기"(종합)
이재명, '2찍 발언' 결국 사과…국힘 "개딸 아버지다운 갈라치기"(종합)

(서울=뉴스1) 한병찬 신윤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일명 '2찍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지역구에서 사용했던 2찍 표현에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 "저의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했다.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상대 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모두 똑같은 주권자이고 이 나라의 주인"이라며 "국정운영의 무거운 책임을 맡고도 이 나라 주인의 의사를 무시하고 오만 속에 국정을 손 놓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국민과 가까이 국민의 뜻을 온전히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8일) 인천 계양의 한 식당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도중 한 시민에게 "설마 2찍 아니겠지"라고 물으며 웃었다. '2찍'은 지난 대선 당시 기호 2번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사람들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이 대표의 2찍 발언에 정치권에선 비판이 나왔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개딸들의 아버지답다"며 "야권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난 대선 때 기호 2번에 투표했다는 비하의 의미로 쓰이는 '2찍'이라는 말이, 시민과 인사를 나누던 중에 스스럼없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공인의 언행은 누구보다 신중해야 한다"며 "내 편이 아니라서,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통합과 미래로 나아가야 할 우리의 정치를 다시 분열과 구태로 몰아갈 뿐"이라고 했다.


이 대표와 이번 선거에서 맞붙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찍도, 2찍도, 모두 계양구민"이라며 이 대표의 일명 '2찍 발언'을 비판했다.


새로운미래도 논평을 내고 이 대표의 발언을 지적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수석대변인은 "제1야당 대표가 한 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혐오 발언"이라며 "이 대표에게 상대 후보를 찍었던 사람은 국민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설마 야당대표 아니겠지?' 싶은 이 대표에게 이참에 유튜버로 전업할 것을 추천한다"며 "정쟁, 극단화로 치닫는 정치, 갈라치기만 조장하는 막말정치, 증오정치를 더는 방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내뉴스

#슬롯#슬롯사이트#카지노게임#홀덤사이트#카지노사이트#바카라사이트#바카라카지노#인터넷카지노#빅투카지노#완내스#온카지노#온슬롯#국내뉴스

조회수 1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