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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24) 희비 엇갈린 삼성 성과급…DS부문은 업황 악화에 ‘꽁꽁’

작성자 사진: CASINOCAS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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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삼성 성과급…DS부문은 업황 악화에 ‘꽁꽁’
희비 엇갈린 삼성 성과급…DS부문은 업황 악화에 ‘꽁꽁’

반도체 업황이 얼어붙으면서 삼성전자 직원 성과급에도 희비가 엇갈렸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지만, 모바일경험(MX)에선 연봉 50%까지 성과급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29일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알렸다. OPI는 실적 목표를 달성하면 초과이익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제도다. 반기별로 지급되는 목표달성장려금(TAI)과 함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MX부문 OPI 지급률이 5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나면서 OPI 지급률도 높게 책정됐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부문은 연봉 43%까지를 성과급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생활가전사업부·의료기기사업부 OPI 지급률은 12%다. 반면 DS부문은 업황 부진으로 인해 ‘제로(0)’를 기록하게 됐다. 그동안 DS부문은 연봉 50%를 성과급을 받아 가는 일이 많았지만 반도체 업황이 어려워지면서 OPI 지급률이 0%로 떨어졌다.


DS부문의 TAI 지급률도 12.5%로 반 토막이 났다. 2015년 TAI 제도가 도입된 후로는 매번 기본급 100%를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인 셈이다. 삼성전자 DS부문은 2022년에는 TAI 지급률이 50%로 하락했고 지난해 상반기에도 절반으로 줄어든 25%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해 1~3분기 누적 적자만 12조6900억원에 달한다. 적자 폭을 계속 줄여나가고는 있지만 지난해 4분기에도 2조2000억원 적자를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DS부문 경영진·임원들은 지난 17일에 긴급 임원회의를 열어 임원 연봉을 동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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