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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24) 美·中 회동에도…中관영매체 "대만 갈등 지속될 듯“

글로벌뉴스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미국 안보수장과 중국 외교수장이 지난 주말 만남을 갖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음에도 중국 관영매체가 29일 "대만 문제에 대한 논쟁은 지속될 것"이라며 다소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중국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이 중·미 양국이 전략적 대화를 통해 양국 관계를 안정시켜 향후 진전 모멘텀을 만들기를 희망한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대만 문제를 둘러싼 양국 간 갈등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격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26∼27일 태국 방콕에서 만나 12시간에 걸쳐 회동했다. 이날 회동에서 양측은 홍해 예멘 후티 반군 문제를 비롯해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 북한·러시아 밀착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과 관련해 글로벌타임스는 "양국 정상이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이행하는 데 대해 '신중하고 실질적이며 결실 있는' 전략적 소통"이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최근 대만 총통선거 이후 바이든 정부의 축하인사와 함께 미국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 등을 들어 대만 문제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실었다.


우신보 푸단대 미국학연구센터 소장은 "미국은 말로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지지하고 '대만 독립'을 반대하지만 여전히 '대만 카드'를 사용면서 말과는 다른 행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대만 문제를 둘러싼 미·중 갈등은 지속되고 잠재적으로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를 통해 말했다.


미국이 중국으로 하여금 이란에 대한 영향력을 이용해 중동의 긴장을 완화하도록 압박했다는 분석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을 피력했다.


뤼샹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은 "솔직히 미국이 우리의 행동을 지시할 필요가 없다"며 "미국이 회담에서 이런 추측을 퍼뜨리는 것은 진정성이 부족하고 지나치게 계산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회동은 바이든 정부의 마지막 해에 이뤄졌다"며 양국 간 소통 강화에는 긍정적이지만 특정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에는 유보적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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