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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24) NBA·NHL 경기장서도 울리는 NFL 쿼터백의 이름 '고프'

스포츠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북미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 챔피언십 게임에 진출한 4개 팀 가운데 디트로이트 라이온스는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만년 약체' 디트로이트는 긴 시간 설움을 딛고 이제 한 판만 더 이기면 창단 이래 처음으로 슈퍼볼 결승에 진출한다.


디트로이트를 이끄는 야전 사령관 격인 쿼터백 재러드 고프(29)는 이미 영웅이 됐다.


디트로이트 도시를 넘어, 디트로이트가 속한 미시간주 어디나 그의 이름이 울려 퍼질 정도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경기에서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경기에서도 '재러드 고프'라는 외침을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NBA와 NHL 경기장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미시간주에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어느 곳에서나 고프의 이름을 들을 수 있다.


고등학교 경기에서도 '재러드 고프'라는 이름은 마치 승리의 상징처럼 쓰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를 올리는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고프는 이에 대해 "몇몇 사람이 보내줘서 알고 있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도시의 일원이 된다는 건 멋진 일"이라며 "우리 팬들의 열정은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1930년 창단해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디트로이트는 슈퍼볼에 진출한 역사가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전통의 약체'다.


2008년 시즌에는 지금껏 유일한 '시즌 16전 전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썼고, 간헐적으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라가도 곧바로 탈락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댄 캠벨 감독이 2021년 부임한 뒤에는 팀이 달라졌다.


드래프트와 트레이드를 통해 모은 선수들이 잠재력을 발휘하면서 이제는 내셔널 풋볼 콘퍼런스(NFC)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심에 있는 선수가 바로 쿼터백 고프다.


2016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로스앤젤레스 램스에 입단했던 고프는 순조롭게 성장해 2019년 팀과 4년 총액 1억3천400만 달러짜리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장기 계약을 맺은 뒤 성적이 추락해 '먹튀'의 상징이 됐고, 2020년 시즌이 끝나고 쫓겨나듯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 직후에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고프는 올 시즌 전성기 시절 기량을 회복해 디트로이트의 정규시즌 NFC 북부 지구 우승에 앞장섰다.


플레이오프에 들어서는 친정팀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24-23 승리를 견인하고,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 디비저널 라운드에서도 31-23 승리에 앞장섰다.


29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NFC 챔피언십 게임에서도 승리하면 디트로이트와 고프 모두 최초로 슈퍼볼 무대를 밟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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