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7.24)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전세계 출시…방치형 흥행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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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월 17일
- 2분 분량
국내뉴스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를 17일 전세계에 출시했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방치형 게임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날 오후 개발사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개발한 방치형 키우기 RPG(역할수행게임) ‘소울 스트라이크’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50여개국에 출시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키우기 게임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한 작품이다. 게임을 켜 둔 상태에서 전투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게임 종료 상태에서도 누적된 시간 만큼의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투로 얻은 재화는 각종 성장과 뽑기, 부가 콘텐츠 플레이 등에 사용된다.
핵앤슬래시 장르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스킬 액션도 눈길을 끈다. ‘서리 광선’, ‘운석 낙하’, ‘무저갱’ 등 전설 및 신화 등급의 대표적 스킬 7종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의 스킬이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동료 시스템도 마련돼 ‘동료 소환권’을 활용해 모집할 수 있으며 각각의 동료들은 주인공의 능력치를 상승시킨다.
특히 999여 종의 다양한 영혼 장비를 조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총 6개 파츠로 구성된 영혼 장비는 재화를 소비해 뽑는 것이 아닌 게이지 획득을 통한 소환 방식으로 얻을 수 있다. 영혼 장비는 외형의 변화 뿐만 아니라, 캐릭터 능력치 상승도 돕는다. 다양한 동료들은 각각의 특수한 능력을 활용해 조력자로 활약한다
전투 외에 다양한 재화들을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던전’ 및 ‘도전’ 콘텐츠도 있다. 성장 재화인 ‘은화’와 ‘금화’를 비롯해 직업 레벨업에 활용되는 ‘경험의 수정’은 ‘실버 러쉬’ 던전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합작한 두 번째 작품이다.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2019년 유희상 대표가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컴투스가 지난 2020년 지분 57.5%를 인수한 바 있다. 이어 컴투스홀딩스는 티키타카스튜디오가 개발한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서비스한 바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 3분기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노니아’ 흥행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는 실적 전망치는 매출 408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매출은 31%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올 1분기에는 ‘소울 스트라이크’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가겠단 목표다.
특히 최근 방치형 게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회사는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에는 중국 개발사가 출시한 ‘버섯커키우기’가 구글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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