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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24) 일본 3대 해운사, 모든 선박 홍해 운항중단…후티반군 공격 우려(상보)

글로벌뉴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3대 해운사인 닛폰유센과 미쓰이상선, 가와사키기선이 모든 선박의 홍해 운항을 중단했다.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 해운사는 12일부터 홍해에서 모든 선박의 항행을 중단했다. 재개는 상황을 주시하면서 판단할 예정이다.


홍해 부근에 있는 선박의 경우 안전한 해역에서 대기시키거나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을 경유하는 항로로 변경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멘의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홍해에서 사실상 모든 선박을 공격 표적 삼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해운 물동량의 12%를 차지하는 주요 무역항로가 사실상 차단됐다.


미국은 홍해 항로의 선박 보호를 명목으로 다국적 함대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후티 반군이 미군 헬기와 교전하는 등 도발이 지속되자 미국은 반군에 대응해 지난 12일부터 예멘 내 반군 근거지에 공습을 가했다.


현재 선박들은 희망봉을 경유해 아프리카를 돌아가는 긴 항로를 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희망봉 항로로 우회하면 카타르에서 출발하는 선박은 18일의 항해에 약 9일이 더 추가된다.


이렇게 정세가 악화되면서 컨테이너선 운임은 상승하고 물류 혼란으로 테슬라와 볼보 등의 유럽 공장이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하는 등 악영향이 확산하고 있다.


다만 운임 상승으로 해운사들의 실적 상승이 예상되면서 일본 3대 해운사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다. 닛폰유센의 주가는 전장대비 3.9% 올랐고 미쓰이상선은 5.3%, 가와사키기선은 5.7% 상승했다.


히로카네 겐지 노무라증권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에 "아시아와 유럽 항로의 운항 거리 증가로 수급 압박이 예상돼 운임이 절상됐다"며 "홍해의 운항 재개 목표는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고 계속 운임에 상승 압력이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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