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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24) "국민 체감 정책 속도 냅시다"…유인촌, 기관장들에 '개혁'·'현장' 주문

국내뉴스



[세종=뉴시스]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합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확대 기관장 회의에서 "대통령께서도 가장 많이 이야기하신 게 개혁을 많이 해달라, 그리고 현장을 많이 만나달라는 것이었다"며 기관들의 혁신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등 문체부 소속 기관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와 질의가 이어졌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관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유 장관은 다시 한번 국립 미술관·박물관의 휴관 제도와 유료화 이야기를 꺼냈다.


기관장들에게 휴관 제도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한 유 장관은 "분명 월요일은 휴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너무 오랜 기간 연중무휴로 일해서 피로감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유료화의 경우 여론조사 등 의견 수렴이 조금 더 필요하니 천천히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료화의 경우에도 65세 이상, 청소년, 장애인 등은 무료로 한다면 결국 20~64세 관람객에게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료화해도 큰 차이는 없을 거예요. 그것보단 우리가 루브르박물관을 갈 떄 입장료를 내듯이 해외 관광객은 돈을 좀 내야하지 않겠냐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에 윤성용 관장은 "(휴관 제도는)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현장 근무직의 경우 휴관을 했을 때 1년 단위 계약 조정이나 임금 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또, 유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전날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출판계에 대한 지원도 언급했다.


국립국어원의 업무보고 과정에서 그는 "국어원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을 수 있지만 독서 진흥 문제와 출판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어원 사업을 통해) 독서가 진흥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원종필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독립청사 건립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관장 직급 상향을 건의하기도 했다.


원 관장은 "현재 송파구 위례신도시와 경기도 시흥으로 부지는 좁혀졌다. 부지가 확정된 후 예비 타당성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관장 직급의 경우 1차 소속기관장임에도 4급에 불과해 국내외 교류협력 추진에 곤란함이 있다"고 토로했다.


유 장관은 "박물관, 도서관 등 중요한 국립 기간들에 대한 전체적인 직급 조정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에 검토를 약속했다.


국립단체의 연수단원 모집에 있어서 오디션과 같은 방식을 제안하기도 했다.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등 기관에 유 장관은 "각 단체마다 (연수 단원을) 조용히 뽑는 게 아니라 전체 300명 선발을 한 자리에서 축제처럼 하면 좋을 것 같다"며 "각 기관의 감독이 심사도 함께하고 기관들 사이에서 좋은 단원을 데려가려 경쟁하는 모습도 보이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각 기관의 국제 교류에 있어서는 해외문화홍보원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유 장관은 "각 기관이 함께 해야 예산도 커지고 중복도 되지 않는다"며 "이제 해외문화홍보원이 본부 조직으로 들어오는 예정인 만큼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국립중앙극장의 파주 무대예술지원센터 개관(9월 예정),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 건립 추진, 한국정책방송원의 드라마 형태 콘텐츠 제작 등 올해 추진될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끝으로 유 장관은 "내년에는 예술 관련 예산을 작정하고 올릴 예정"이라며 "통과되고 안 되고는 나중의 문제지만 우선 기관에서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잘 연구해서 올려준다면 전체적으로 예산을 늘리는 쪽으로 시작하도록 하겠다"며 기관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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